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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여름나기 보양식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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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동마을관리소 개소 6주년 맞이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오는 17일 원인동마을관리소 개소 6주년을 맞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여름나기 보양식을 나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년간 원인동마을관리소가 걸어온 이웃 돌봄의 여정을 기념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홀몸 어르신 50가구에는 마을활동가가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한다. 특히 한국가스공사, 장미·치악라이온스클럽, 원주시가족센터가 후원 및 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하태화 관장은 “마을관리소는 지난 6년간 이웃이 서로 살피고 돕는 돌봄의 공간으로 자리해왔다”며 “앞으로도 고립되지 않는 공동체 회복을 위해 이웃 곁에서 따뜻한 나눔과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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