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소방서, 노후 공동주택 인근 초교 화재안전교육 실시

“위기대응능력 강화 위해 반복형 체험교육 확대하겠다”

◇춘천소방서(서장:용석진)가 노후 공동주택 인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교육에 나선다.

춘천소방서가 노후 공동주택 인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교육에 나선다.

교육 내용은 △화재대피요령 안전교육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열·연기 속 장애물 회피 및 탈출 등이다. 소방서는 준공 20년이 경과해 스프링클러가 미설치된 공동주택 밀집지역 인근 초교 27곳을 우선 선정해 순차적으로 방문 교육에 나설 예정이다.

용석진 서장은 “어린이들은 화재 상황에서의 위험 인지 및 대처능력이 부족해 치명적인 상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반복적 체험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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