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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금반지 20돈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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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3일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 확정

◇2025 화천토마토축제 포스터

【화천】토마토의 고장 화천에서 ‘붉은 토마토 세상’이 8월1일 열린다.

화천군과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토마토축제를 열기로 하고 총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

공연존에서는 전야제와 토마토 노래자랑, ‘천인의 식탁’, 군부대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진다.

이벤트존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공영방송 실시간 방송판매, 레크리에이션 등이 쉴 새 없이 이어진다.

올해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는 2일 2회, 3일 1회 등 총 3회에 걸쳐 치러지며 파지 토마토 22톤, 금반지 20돈이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 무더위를 식혀줄 안개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설치된다.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산타 우체국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사내면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만큼, 축제장에 파크골프 체험공간도 마련된다.

홍보마켓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최문순 군수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2024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모습.
◇지난해 열린 2024 화천토마토축제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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