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주진우 "갑질 폭로가 이어지는데 민주당 인사청문위원들은 강선우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하자고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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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진우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은 18일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민주당 의원들을 향해 "갑질 폭로가 이어지는데 민주당 인사청문위원들은 인사청문보고서 채택하자고 난리다"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질이 점입가경"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보좌진 갑질, 병원 갑질에 이어 이제는 수업 갑질이다"라며 "성대 교수 재직하면서 정치질하느라, 학생들 수업에 사전 공지 없이 불참했다"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를 저격했다.

이어 "목소리만 녹음해서 보내고, 과제로 수업을 대체했다"라며 "학생들 항의가 잇따랐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과 동료 보좌진들의 분노에 눈 하나 깜짝 안 한다"라며 "민주당은 인사청문회법을 지키고, 국정 발목을 잡지 말라며 으름장을 놨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직장 내 괴롭힘을 방지하는 근로기준법부터 지키고, 국민의 발목이나 잡지 마라"라며 "제발 눈치 좀 챙겨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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