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횡성경찰서는 21일 횡성전통시장 일원에서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3대 기초질서인 '교통·생활·서민경제 질서' 위반행위 근절을 통한 공동체 신뢰회복과 기초질서 지키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경찰발전위원회와 안보자문협의회, 자율방범대 등 유관단체 회원들이 동참해 전통시장 주변 범죄취약장소 점검과 물품구입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병행했다.


경찰은 오는 8월말까지 3대 기초질서 확립 예방과 홍보·계도활동에 집중하고 9월부터 본격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희빈 서장은 “이번 유관단체와의 합동캠페인으로 주민들이 기초질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인식개선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3대 기초질서 위반행위 근절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