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강릉문화원은 다음 달 15일 진행되는 ‘2025 강릉국가유산야행 오색달빛 한복 패션쇼’에 참여할 시민모델을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층까지 연령별로 고르게 선발하며, 40명 내외로 선발한다. 선발된 모델은 사전 연습 및 리허설을 거쳐 공연에 참여하게 되며, 이번 행사 참여자에게는 사진촬영과 함께 시민모델 임명장, 기념품, 봉사시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화묵 강릉문화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한복 모델이 돼 당당히 런웨이를 걷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시민들이 주체가 되는 행사로 더욱 거듭나고자 한다”며 “이번 패션쇼를 통해 강릉국가유산을 찾은 관람객이 한복과 어우러진 강릉 고유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