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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금융회계고 박동원·이지나 한국은행 합격 … 4년 연속 배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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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원주금융회게고 박동원, 이지나 학생

원주금융회계고등학교(교장:허양욱) 3학년 박동원, 이지나 학생이 한국은행에 최종 합격했다.

원주금융회계고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2020년을 포함하면 총 다섯 차례 한국은행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2명이 동시에 합격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박동원 학생(단구중 졸업)은 TESAT 1급,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전산회계 1급 등 총 18개 자격증을 취득하고,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세무실무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무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동원 학생의 누나도 지난해 원주금융회계고 재학 중 한국예탁결제원에 입사해 남매가 나란히 국내 주요 금융기관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지나 학생(평창중 졸업) 역시 펀드투자권유대행인, 틴매경TEST A+, 전산회계운용사 2급 등 18개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생글생글 기자단, 경제 리더십 캠프 등에 참여하며 실무 경험을 강화했다. 특히 평창 지역에서는 지난해 김예은(봉평중 졸업) 학생에 이어 2년 연속 한국은행 합격자를 배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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