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날씨]강원도 무더위 지속…낮 최고기온 33도

강원 홍천 등 일부지역 안개…아침 출근길 교통안전 주의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 5~30㎜

◇강원일보 DB 사진=신세희기자

강원도는 23일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무더위와 열대야가 지속될 전망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지난 22일 밤 11시30분께 강원 홍천 등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짙게 껴 아침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춘천, 횡성 등 영서 일부 지역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강원지역 최고기온은 29도~33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33도, 춘천·원주 32도, 동해 31도, 대관령 29도 등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23일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5~30㎜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전날 강원 내륙과 산지 등 일부 지역에 생긴 안개로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하고 무더위로 인해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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