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2025년 시·군지회장회의’ 개최

도노인회관 건립과 하반기 사업, 연합회장 선거 준비 현안 다뤄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이건실)는 12일 도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지회장회의 및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사)대한노인회 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는 12일 도노인회 회의실에서 ‘2025년 시·군지회장회의 및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건실 도노인회장을 비롯해 18개 시·군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2025년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제21대 연합회장 선거일정 안내 및 협의, 기타 보고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김진태 지사와의 간담회에서는 도노인회관 신축사업, 노인회 임원 연수 등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도노인회는 다음달 3일 양양에서 ‘2025 노인지도자 파크골프대회’를, 18일 횡성에서 ‘제2회 보드대회’를 각각 개최한다. 10월부터는 ‘제29회 도노인의 날 및 제15회 강원 어르신 한마당 축제’, 임원진 워크숍, 2025년 제3차 연합회 이사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하반기 임시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되며, 이어 열릴 임시총회에서 제21대 도노인회 연합회장 선거가 치러질 예정이다.

김진태 지사는 “도노인회관 신축사업과 관련해 최근 설계공모를 마쳐 심사를 거친 후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며 “내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노인회와 긴밀히 협력해 원활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건실 도노인회장은 “하반기 사업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 여가문화 확산과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며 “도노인회와 18개 시·군지회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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