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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기후변화홍보관, 기획전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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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말까지 운영…종이비행기 인터랙티브 체험 방식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기획전시실

【원주】원주기후변화홍보관은 올해 말까지 지하 1층 기획전시실에서 ‘탄소를 넘어, 소원을 날리다’를 주제로 내건 기획전시를 이어간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창의적 환경 체험 콘텐츠를 통해 관람객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인터랙티브아트 기반 체험형 전시다.

이면지를 사용해 직접 종이비행기를 접고, 그 안에 탄소중립을 향한 소망과 실천 메시지를 담아 전시장 벽면에 설치된 ‘가상 하늘’로 비행기를 날려 보내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예약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박상현 시 기후대응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시민 스스로가 탄소중립 메시지를 만들어가는 참여형 전시”라며 “환경 감수성과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는 원주기후변화홍보관((033)737-0789)으로 하면 된다.

◇원주기후변화홍보관 기획전시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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