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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CU·트립패스와 외국인 관광객 K-편의점 쇼핑 혜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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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12.31, 외국인 관광객 대상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실시

◇한국관광공사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 활성화 프로모션' 안내문

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을 여행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편리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BGF리테일(CU 편의점 운영), 로드시스템(여권 기반의 관광·금융 플랫폼 '트립패스' 운영)과 함께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활성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는 외국인 관광객이 물품 구매 시점에 환급액이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제도로, 출국 전 별도 세금 환급 절차를 거치지 않아도 된다.

프로모션은 올해 말까지 CU 편의점에서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를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전국 570여 개 CU 편의점에서 트립패스 모바일 QR 코드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 응모된다.

즉시환급형 사후면세 서비스가 가능한 매장 위치 등 정보는 한국관광통합플랫폼 VISITKOREA(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한순 관광공사 쇼핑숙박팀장은 “이번 프로모션이 편의점처럼 외국인 방문이 많은 곳에서 사후면세 서비스를 적극 알리고, 외국인 관광 소비 확대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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