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친환경유역통합관리센터는 물 절약 캠페인 '수(水)크루지 챌린지'를 통해 탄소배출 2,275㎏을 저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센터가 온기동행-원주시감탄위크실천단과 함께 진행한 캠페인에는 132명이 참여했다. 챌린지는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에 대응하고 생활 속에서 물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온기동행-원주시 감탄위크 실천단과 함께 친환경 실천 활동을 기록하고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행가래'앱을 활용했다. 참여자들은 양치컵 사용, 잔반 제로 등의 과제를 하고 앱을 통해 자신이 실천한 활동이 얼마나 탄소배출 저감에 기여했는지 수치로 확인했다.
센터는 저감양이 많은 상위 52명에게 원주생협 공정무역상품 꾸러미, 친환경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