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동해여성의용소방대(대장:정순복)가 2025년 의용소방대 종합평가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종합평가는 2024년 7월부터 2025년 6월까지 1년 동안 강원특별자치도 내 여성의용소방대 124개대를 대상으로 현장대응, 조직활성화, 인력관리, 장비관리, 특별가점 등 5개 분야의 활동 실적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동해여성의용소방대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평가항목별 지표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정순복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수상은 대원 모두가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강윤혁 동해소방서장은 “이번 평가는 의용소방대의 전문성과 조직역량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