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8회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만 18세 이상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치료 및 수술을 시행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병원은 이번 2주기 1차(2023년) 평가에서 종합점수 94.93점을 기록하며, 지난 1주기 7회차 평가에 이어 8회 연속 1등급을 받게 됐다.
어영 병원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우리 병원이 전문적인 암 치료 기관임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자의 생명과 회복을 위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