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고성문화재단, 내달 렉쳐 콘서트 ‘쓸모있는예술’ 운영

연극과 가드닝, 미술 주제
10월까지 총 5차례 진행

◇고성문화재단 전경.

【고성】 고성문화재단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는다.

고성문화재단은 다음 달부터 달홀영화관에서 연극과 가드닝, 미술 등을 주제로 한 인문예술 렉쳐 콘서트 ‘쓸모있는예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장르를 접하며 삶의 통찰과 감수성을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된 문화예술 아카데미다. 9월 3차례, 10월 2차례 등 총 5차례 진행되며 공연과 강연을 결합한 무대를 통해 예술가와 관객이 한자리에서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다음 달 참여자는 현재 모집 중이며 10월 참여 예술가와 주제, 세부 일정 등의 안내는 향후 고성문화재단 누리집과 SNS를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 가드닝, 미술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지역 주민들이 예술의 즐거움과 인문학적 사유를 함께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지속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