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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 도로 열선·주차장 공사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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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상황 확인·문제점 개선 방안 등 논의

◇태백시는 지난 25일 이상호 태백시장, 김동균 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해지개길과 대학길 일원에서 현장점검을 실시, 사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태백】태백시가 도로 열선, 주차장 등 주민 안전과 편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 25일 이상호 태백시장, 김동균 부시장 등 간부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선 설치 사업을 진행중인 해지개길과 주차장을 조성 중인 대학길 등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총 4억5,000만여원이 투입되는 해지개길 열선 설치 사업은 황지고 후문~시영아파트 인도 200m, 차도 130m 구간에 겨울철 결빙으로 인한 사고 위험 감소를 위해 추진됐다. 지난해 설치된 차도 150m 구간 염수분사장치와 연계, 시민 보행 안전과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5년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되는 선명3차아파트 앞 공영주차장은 오는 10월부터 임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되고 2026년 말까지 정식 공영주차장으로 조성된다. 2023년 무상임대를 통해 조성된 황지동 399 일원 공한지 이웃나눔 주차장 등과 함께 주민 주차환경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현장을 직접 챙기고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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