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초에도 30도 이상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2일까지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최대 80㎜ 이상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8월31일 밤부터 1일 오후 사이 강원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 이상 강한 비가 내리겠다.
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산지 30~80㎜가 예보됐다. 동해안의 경우 1일 5㎜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강원지역 최저기온은 21도~27도, 낮 최고기온은 27도~34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삼척 34도, 강릉 33도, 속초 31도, 춘천·원주 30도 , 철원 28도 등이다.
2,3일 무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2일 낮 최고기온은 26도~32도, 3일 낮 최고기온은 25도~33도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5~6일에도 비 소식이 있지만 영동지역에는 당분간 비소식이 없겠고 영서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만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