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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세기의 사나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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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대한민국 근현대사 역사 새롭게 조명

연극 '세기의 사나이' 포스터

【삼척】연극 ‘세기의 사나이’가 오는 13일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만화적 상상력과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로 한 편의 웹툰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놀티켓)와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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