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는 지난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를 운영, 태백과 삼척 등 국유림 8.7㏊에 대한 방제를 실시했다. 또, 태백과 삼척 하장면 지역에 참나무시들음병 5.4㏊에 대한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동시에 태백시와 일반·돌발병해충 3.3㏊ 공동 방제를 실시했다.
관리소는 고온 다습한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 변화에 따라 전국산림으로 확산되고 있는 산림병해충 발생 억제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장춘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으로 산림병해충에 의한 민간과 산림·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했다"며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