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의회(의장:이종석)는 2일 제290회 임시회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오세만 위원장은 “미회수 채권 문제는 현실적인 분할 회수 방안을 마련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명숙 위원은 “고향사랑 기부금과 관련 홍보대사 활용 등 다각적인 홍보 전략을 통해 기부금 확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선남 위원은 “지적재조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지적팀 인력 충원을 통해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봉균 위원은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 의회와 집행부 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한 만큼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양양=김보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