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 인사들의 세대 간 교류를 위한 '강원, 세대를 잇다-이음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강원일보와 강원자치도, 재경속초시민회는 3일 서울 마포 모드라운지 홍대에서 철원 출신 윤준호 SM엔터테인먼트 부사장을 초청해 첫 강연을 가졌다.
'이음 프로젝트'는 말 그대로 사회 각 분야에 자리 잡은 출향 인사들과 이제 막 서울에 올라온 재경 대학생들의 만남이다. 그동안 출향인 단체 등에 제대로 참여하지 못했던 청년층을 유입시키고, 미래 세대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강연과 간담회, 워크숍, 견학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윤 부사장의 강연에 이어 4일 오후7시 같은 장소에서 강릉 출신 강명진 아주디자인그룹 대표의 강연이 열린다. 오는 10월과 11월 강원대와 강원학사(관악캠퍼스)에서도 강연과 토크콘서트가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