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9월5일

TV하이라이트

◇tvN 무쇠소녀단2

▣tvN 무쇠소녀단2(5일 오후 8:40)=무쇠소녀단의 첫 해외방문기! 늘 훈련에 지쳐있던 소녀들의 텐션이 한껏 올라갔다. 에메랄드 빛 바다와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 휴양지의 꽃 태국 ‘푸껫’에 도착한 소녀들. 하지만 푸껫의 또 다른 이름은 전 세계 운동인들의 성지라는데. ‘어서 와, 해적캠프는 처음이지?’ 어디선가 소녀들을 부르는 수상한 목소리! 강렬한 카리스마 내뿜는 현지 코치의 부름에 즐길 틈 없이 전지훈련이 시작된다. 뛰고, 구르고, 포복까지? 흡사 특수부대 같은 훈련에 체력도 금세 바닥이 나는데.

▣KBS 1TV 독립영화관(5일 밤 11:30)=김지현 감독의 ‘자전거 수업’은 어른들의 결정으로 의도치 않은 성장 상황에 놓인 청소년기 아이들의 상황을 담고 있다. 부모님의 이혼으로 떨어져 살게 된 자매 수아와 지아. 동생 지아가 엄마와 함께 떠나는 날, 수아는 아빠로부터 배운 두발자전거를 동생에게 가르쳐주려 한다. 상처받았지만 애써 담담한 척하고, 주변인들을 위해 스스로 다 컸다 믿고 행동하려는 청소년기 주인공의 심리를 '두발자전거'와 ‘보조 바퀴의 분리’를 통해 다뤘다.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한 어린이,청소년에게 보다 안전한 슬픔을 표출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G1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G1 SBS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5일 밤 9:50)=잔혹한 연쇄 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가 첫 방송된다. 특히 배우 고현정과 장동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데. 각각 연쇄 살인마 엄마와 형사 아들로 분한 두 배우는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함께, 완벽 그 이상의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방극장에 어떤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려줄까.

▣EBS 한국기행(5일 밤 9:30)=강원 양구, 굽이굽이 산골짜기에 살고 있는 신진용, 이미순 부부. 새벽마다 깊은 산골짜기를 벗어나 어디론가 향한다. 두 사람의 발길이 닿는 곳은 바로 양구와 춘천, 인제를 아우르는 거대한 호수, 소양호를 찾았다! 30년 전, 우연히 방문한 소양호에서 어부를 보고 나도 어부로 살아보자 싶어 아내를 설득해 연고 없던 양구 산골에 터를 잡았다는 진용씨. 그 뒤를 아들 재훈씨가 7년째 함께하고 있다. 요즘은 자연산 장어가 한창! 한낮의 뜨거운 열기도 주춤하게 만드는 보양식, 장어구이 맛보며 도란도란 살아가는 산골 어부 진용씨 가족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OCN 원티드

▣OCN 원티드(5일 오후 2:10)=평범한 청년 웨슬리는 어느 날 섹시한 매력의 폭스를 만나고, 아버지가 암살 조직에서 일했던 최고의 킬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또한 암살 조직의 리더 폭스와 슬론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최고의 킬러로 훈련받게 되는데. 임무 실행에 필요한 것은 무엇이든지 제공되지만 목숨만은 안전할 수 없는 위험한 미션 속에, 웨슬리는 자신의 숨겨진 능력을 발견하고 실력 있는 킬러로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조직의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하는데.

강원의 역사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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