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지대는 교수 4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기초연구사업(2차)에 선정돼 총 6억7,000만원의 연구비를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성원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인터페론-감마 매개성 자가염증증후군 모델을 통한 뇌염증 질환의 면역치료 타깃으로서 자연살해 T세포의 역할 규명 연구' 과제로 중견연구(창의연구형)에 선정돼 3년간 1억8,800만원을 지원받는다.
박현정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는 '전립선 발달에 있어 안드로겐 수용체와 멜라토닌 호르몬과의 상관관계 연구' 과제로 3년간 1억9,500만원을 확보했다.
임성돈 스마트팜생명과학과 교수는 '작물 합성생물학 연구를 위한 유전자 회로 제작 플랫폼 개발 및 검증' 과제로 3년간 1억9,500만원을 받는다.
우수신진연구(씨앗연구)에 선정된 김시현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1년간 9,500만원을 지원받아 '디지털 마인드셋 기반 근감소증 자기 관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과제를 진행한다.
이혁제 산학협력단장은 "과제가 삶의 질 개선과 국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