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춘천시는 2026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매년 9월 책과 연관된 전시, 공연, 체험 등이 펼쳐지는 전국 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4년부터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1곳을 선정해 '책 읽는 도시'로 선포하고 매년 독서의 달인 9월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열고 있다.
시는 ‘책의 물결, 춘천산책(冊)’을 주제로 공지천, 김유정문학촌, 석사근린공원에서 책과 연관된 다채로운 행사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