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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문화관광재단, ‘꿈의 예술단 예비거점기관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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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군은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꿈의예술단(오케스트라·무용단·극단)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재단에서는 이번 예비거점기관 선정으로 국비 1,000만을 지원받는다. 3개월 동안 ‘꿈의극단’ 사업 운영 기반을 구축해 지원거점기관으로의 전환에 도전(내년)할 계획이다.

지원 거점기관에 최종 선정될 경우 향후 5년 동안 매년 최대 5,000만원에서 1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꿈의극단을 운영할 수 있게 된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꿈의극단은 연극, 뮤지컬, 전통 등의 활동에 기반을 두고 단원들과 함께 무대를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구성되며, 놀이를 통한 창의적 예술활동을 중심에 두고 있다”며 “지역의 문화예술교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예술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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