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9월16일

TV하이라이트

◇G1 SBS 섬총각 영웅

▣G1 SBS 섬총각 영웅(16일 밤 9:00)=임영웅, 궤도, 임태훈, 허경환이 소모도 주민들 위해 저녁식사를 준비한다. 철가방 애제자 웅셰프! 썰고 또 썰고 계속되는 칼질에 어느새 수북해진 재료들! 어느새 주방장으로 고속승진까지 마치며 ‘웍질 히어로’로 대변신했다. 하지만 신기술 재료버리기 웍질에 주방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하고 마는데. 요리대신 본업 가수로서 다시 나타났다. 흥도 오르고 분위기도 달아오른 완벽한 디너파티! 섬을 들썩이게 한 광란의 콘서트 현장 속으로 떠난다

▣EBS 건축탐구집 시즌3(16일 밤 9:55)=예술가 가족의 리틀 포레스트 속으로!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착각마저 일으키는 울창한 나무 사이로 보이는 작은 집. 24년 전 허허벌판이던 곳에 집을 지으며 심은 묘목이 아름드리나무가 되어 숲을 이룬 것이라는데. 24년 전, 원주 시내에서 살던 가족은 IMF로 인해 가세가 기울어 부모님의 고향 땅에 돌아와 터를 잡았다. 자금 형편이 넉넉하지 않았지만 사정을 알고 있던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무려 3,000만 원대로 네 식구가 살 집을 지을 수 있었다. 전시회를 하기도 하고, 지역 예술가들의 장터를 열기도 한다. 동화같은 가족들의 집을 탐구한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

▣tvN 벌거벗은 세계사(16일 밤 10:10)=환락가에서 꿈의 무대로! 브로드웨이 생존기를 파헤치러 떠난다. 연간 수익 2조 6천억 원. 1,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끌어들이는 황금알을 낳는 거리, 브로드웨이! 그런데 꿈의 무대 브로드웨이는 사실 뉴욕에서 가장 타락한 범죄 거리였다? 성인 클럽과 포르노 극장은 물론 불법 마약까지 들끓으며 환락가로 전락하게 된 건데. 브로드웨이는 대체 어떻게 세계 공연 문화의 성지로 부활할 수 있었을까? 브로드웨이의 생존기가 궁금하다면 함께 만나보자.

▣KBS 스모킹 건(16일 밤 9:45)=지난 2010년 12월, 한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채 발견된다. 알고 보니 이 여성은 두 달 전, 1억 3,000만원을 날린 보이스 피싱 피해자였던 것! 당시 신고를 받았던 안정엽 형사는 꼭 범인을 잡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며 지능범죄수사팀에 지원했다. 본격적으로 보이스 피싱 범죄를 파헤치기 시작하는데. 하지만 그가 잡아들인 건 늘 말단 인출책뿐이고, 정작 해외에 숨어 있는 총책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리고 2년여 후, 마침내 총책의 실체에 대한 결정적 단서를 발견하는데! 베일에 싸여 있던 그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난다.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

▣MBC 이유 있는 건축-공간 여행자(16일 밤 9:45)=독일 특집 두 번째 이야기, 건축은 전쟁을 어떻게 기억하는가? 전쟁, 학살, 그리고 분단으로 떠나는오늘의 공간 여행 ‘다크 투어리즘’. 비극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곳에서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여행이 시작된다. 전쟁의 상처를 보존한 건축물 독일 국회의사당부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 슈톨퍼슈타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등 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공간 이야기가 펼쳐진다. 전쟁과 학살, 분단의 아픔을 기억하는 도시 베를린에서 함께한다.

강원의 역사展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