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휴젤, 신임 대표에 장두현 전 보령 CEO 선임

◇장두현 휴젤 신임 대표

장두현(49·사진) 전 보령 대표가 휴젤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휴젤은 15일 이사회를 열어 장두현 대표집행임원(CEO)을 신규 선임했으며,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각자대표 체제에서 단독 체제로 전환했다.

장 대표는 미국 미시건대 경제학과·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AT&T, CJ그룹을 거쳐 2014년 보령홀딩스 전략기획실장으로 입사한 뒤 보령제약 운영총괄 부사장 역임 후 2021년 사장으로 취임해 보령 최연소 CEO로 올해 2월까지 근무했다. 그는 재임 기간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실적 상승을 견인했고, 보령을 연매출 1조원 기업으로 이끌었다.

장 대표는 “휴젤을 지속 가능한 혁신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주주 가치 제고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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