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17일 오후 4시 백운아트홀에서 ‘제21회 새로운 변화, W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전문 도슨트이자 문화 해설가로 활동 중인 이창용 도슨트를 초청,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도전과 혁신의 화가 빈센트 반고흐’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롭고 깊이 있는 미술 이야기를 들려준다.
W아카데미는 원주시의 새로운 변화를 창출하고, 시민과 공직자 등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강연이 매월 1회 백운아트홀에서 열리고 있다.
강연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1월19일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한다혜 연구위원의 ‘트렌드 코리아 2026’, 12월17일 박종훈 지식경제연구소장의 ‘2026 세계전망을 통한 자산시장의 변화’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정원 시 총무과장은 “W아카데미가 원주시가 지향하는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를 함께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