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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릉농협,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우리 쌀 지킴이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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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강릉농협(조합장:이민수)은 지역내 농업인의 햅쌀 약 5톤 분량을 수매, 포장하여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등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강릉농협(조합장:이민수)이 쌀 소비 감소와 수입산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 속에서, 최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을 진행하며 우리 쌀 지킴이 운동에 나섰다.

농심천심 운동은 “농업인의 마음은 곧 하늘의 뜻” 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의 공익성과 농촌의 존재 이유를 국민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자는 것이 핵심 취지이며, 농업 · 농촌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 농업인 소득증대, 농촌지역의 활력 회복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운동이다.

이에 북강릉농협은 지역내 농업인의 햅쌀 약 5톤 분량을 수매, 포장하여 농협하나로마트, 농협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무료로 증정하는 등 우리 쌀 홍보와 소비 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민수 조합장은 “농심천심은 지역 농업을 단순히 살리자는 구호가 아니라, 농업의 본질적 가치를 되살려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자는 약속”이라며, “우리 쌀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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