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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교류활성화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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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은 18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은 18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심재국 평창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창군은 18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총회장:황병구)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창군 우수특산품과 지역 기업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창군 특산품의 미국 시장 판로 개척 지원 △미국 내 기업 전시회·박람회 공동 참여 △글로벌 비즈니스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판로 확대와 투자 유치 등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는 미국 전역 50개 주, 78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 네트워크로, 1980년대 설립 이후 한인 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경제 성장을 지원해 온 비영리 민간단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협약은 평창군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동시에 지역 특산품을 세계에 알릴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군 차원에서도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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