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조례안들이 본격 제정된다.
유순옥(국민의힘·비례) 강원특별자치도의원은 도의회 제340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특별자치도 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18일 열린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거리예술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지원계획과 사업 범위를 구체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학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문학 진흥 관련 법적 구조와 절차를 명확히 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범위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유순옥 의원은 “이번 3건의 개정조례안은 입법평가 결과를 반영해 조례의 제정 취지가 집행과정에 잘 반영되도록 하는데 집중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