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원 주말날씨]19~20일 강릉 최대 60㎜ 비예보

19~20일 예상 강수량…영서남부, 영동 20~60㎜
영서 중·북부지역 10~40㎜

◇강원일보 DB

주말인 20일까지 강원 영동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극한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강릉에 19, 20일 이틀간 최대 60㎜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우리나라 남동쪽에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과 북서쪽에 차가운 고기압이 남하하면서 저기압이 발달돼 많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폭염과 늦더위가 물러가고 선선한 가을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19~20일 예상 강수량은 영서남부와 영동에 20~60㎜, 영서 중·북부지역에 10~40㎜다.

기상청에 따르면 19일 강원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18~24도다.

오는 20~21일 영서지역 낮 최고기온은 18~26도, 영동지역은 20~25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빗길로 도로가 미끄러워질 수 있으니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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