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남부시장과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풍물시장, 문막시장 등 총 6곳이다.
이번 점검에는 시와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 등이 참여해 전기, 가스, 소방, 시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독려했다. 또 시장 내 상인들에게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경희 시 경제진흥과장은 “추석 명절에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많은 시민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