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원주시는 ‘2025 강원특별자치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세외수입 발굴 및 세입증대 방안 연구를 공유하고 토론하기 위해 열렸다.
대회에서 시 징수과 소속의 김주희 주무관은 ‘소금산그랜드밸리 개장에 따른 신규 수입원 발굴’을 주제로 발표했다. 입장료 수입 대폭 증대 및 관광객 유치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세외수입 신규수입원 발굴을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웅재 시 징수과장은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시민들의 납세 편의성을 도모하고 효율적인 징수 방안을 모색해, 지역 재정 확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