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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 평가서 ‘최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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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니어클럽·시노인종합복지관과 동시 수상

◇원주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 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원주】원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성과, 어르신 만족도, 참여자 안전관리, 혁신적 일자리 모델 발굴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14개 지자체(대상 2곳, 최우수상 6곳, 우수상 6곳)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시는 인천 남동구·연수구 등과 함께 최우수상에 포함됐다.

지역 노인일자리 사업의 대표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과 시노인종합복지관도 나란히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 원주시의 노인일자리 정책 역량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원주시니어클럽은 ‘1그룹 최우수 A등급’을 받아 장관상과 함께 인센티브 2,500만원을 확보했고, 시노인종합복지관도 ‘2그룹 최우수 S등급’을 기록하며 장관상과 인센티브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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