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보건소는 오는 26일 오후2시,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뮤지컬 ‘109 합창단’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기념, 시민들에게 생명존중 문화 확산과 정신건강 인식 개선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109 합창단’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립극단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자살예방상담전화번호 109(한 명의 생명도(1), 자살 제로(0), 구(9)하자)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가요를 활용한 주크박스 뮤지컬 형식으로, 무거운 주제를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삶의 소중함과 공동체의 따뜻함을 전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