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시역사박물관은 다음달 11, 12일 영서고 앞 원주천둔치에서 원주 금대산성(해미산성)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 지정 기념행사를 한다.
지난해 2월 강원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된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역사·문화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첫날인 11일에는 기념식과 사생대회가, 12일에는 운동회가 열린다. 금대산성(해미산성)과 원충갑 장군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됐다.
김영언 박물관장은 "원주 대표 관방유적인 금대산성(해미산성)의 의미와 가치를 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