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 홍천 출신 웨이크보드 차세대 주자인 조용현(20·경희대)선수가 국제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했다.
조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허베이성의 성도 스자좡에서 열린 ‘IWWF 아시아 웨이크페스트 스자좡 2025(IWWF Asia Wakefest Shijiazhuang 2025)’에서 남자 오픈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6월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5 아시아 수상스키·웨이크스포츠 선수권대회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따냈다.
조 선수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를 비롯해 전국 대회에서 여러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 받았고, 올해 국제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하며 최정상급 기량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