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원주소방서가 다음달부터 신형 119구급차 3대를 새로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119구급차 교체 보강사업은 기존 노후 차량의 고장, 정비 등으로 인한 출동 공백을 방지하고, 원도심인 학성동 및 태장동 일원과 농촌지역인 부론면 지역 구급 출동 수요에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이번에 보강되는 구급차에는 차량안 구급대원의 활동 동선을 고려해 각종 구급용품 적재 장비를 배치하고, 음성 안내 및 어라운드 뷰 기능 등까지 갖춰 운행 중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김정기 서장은 “교체된 신형 구급차는 기존 차량보다 안전성과 더불어 각종 신형 구급장비를 갖춰 응급상황에서 시민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 제공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