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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선수단, 전국체전 필승 다짐…30일 결단식 개최

◇지난해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결단식의 모습. 사진=강원일보 DB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강원특별자치도 선수단의 결단식을 개최한다.

강원도는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종합순위 7위를 달성했다. 이에 도체육회는 강원 체육의 기량이 상당 수준으로 향상된 만큼 종합순위 7위권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결단식에는 제106회 전국체전 강원 선수단의 명예단장인 김진태 지사가 도대표 선수들과 함께 필승을 다짐한다. 김시성 도의장, 신경호 도교육감이 함께 참석해 도대표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양희구 도체육회장은 “이번 결단식에서 우리 강원 선수단의 굳은 결의와 다짐으로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강원도의 저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남은 전국체전 준비 기간 동안 부상 없이 완벽히 준비하여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도민분들께서도 선수들의 열정에 함께 응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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