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강원특별자치도당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추석 명절 연휴 기간 취약계층을 찾아 민원을 청취하는 등 민생 점검을 펼쳤다.
도당은 이번 명절 기간을 맞아 윤민섭 도당위원장 및 당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춘천지역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순회하며 연휴 취약 계층 실태 및 애로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필요 시설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2일에는 원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자연이 아프다-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 저지를 위한 강원 시민사회 연대 간담회'에 참석해 국립공원 환경 보전 및 무분별한 개발 사업 저지 등 환경단체와의 연대 강화에도 시간을 쏟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