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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시·군의회의장협, 동서고속철 화천구간 교량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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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최익순)는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57차 월례회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57차 월례회를 열고 이와 관련한 건의문을 채택했다.

화천군의회 류희상 의장은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의 화천구간 설계내용에 주민들의 재산권 및 생활권 보상에 대한 인식 부재로 인접 주민들의 불안과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간동면 역사 주변과 방천리 선로 구간은 성토방식으로 공사가 계획중인데 해당 방식은 지역을 양분해 단절하고 자유로운 통행이 어려워 주민들의 생활 동선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간동면 역사주변과 방천리 선로구간을 전면 교량화방식으로 전환해 줄 것과 기초지자체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감안해 설계변경시 합리적 분담안을 마련해 달라고 촉구했다.

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번에 채택된 건의문을 중앙정부 등 관계기관에 제출해 주민들의 요구가가 받아들여지도록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최익순 회장(강릉시의장)은 “양양은 대한민국레포츠산업의 선도지역”이라며 “양양에서 의장님들의 진솔한 소통을 통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종석 양양군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양양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한 파라타항공의 첫 취항은 동해안과 도가 세계로 향하는 출발점이자 도의 균형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항공노선 정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선남 양양군의원은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아 강원도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최익순)는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57차 월례회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최익순)는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57차 월례회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최익순)는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호텔에서 제257차 월례회를 열고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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