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은 14일 홍천 자운마루 치유농장에서 ‘2026년도 협업사업 발굴 업무공유회’를 열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5개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공유회는 치유농업과 복지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치유농장 운영 사례와 자원 소개, 기관별 내년도 사업계획 공유, 협력과제 발굴 등이 논의됐다.
박미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치유농업과 복지 분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산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해 연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