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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미래캠 참여 공동연구팀, 외부 전극·바늘 구조 없는 일체형 전기분사 플랫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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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 게재
다양한 산업·의료 분야로 확장

◇박인수 연세대 미래캠퍼스 의공학부 교수.

연세대 미래캠퍼스는 박인수 의공학부 교수와 고려대 이규도 교수, 성균관대 박진성 교수 공동연구팀이 액체금속을 전극으로 내장한 바늘 없는 전기분사 시스템을 최초로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지난달 재료과학 분야 최상위권 학술지로 꼽히는 국제학술지 (Advanced Science)에 게재됐고 논문은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박 교수는 "외부 전극이나 바늘 없이 고정밀 전기분사가 가능한 새로운 플랫폼을 제시했다"며 "차세대 바이오칩 공정, 단일세포 및 단백질 분석 등 다양한 산업·의료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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