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강원인권사무소와 원주인권네트워크는 오는 18일 오후 1시 원주 중앙동 문화의 거리에서 일원에서 ´차별과 편견을 넘어´를 주제로 제8회 원주인권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주지역 인권시민단체가 함께 하는 박람회는 시민들과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나누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2017년부터 매년 10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박람회는 색소폰 공연 등의 무대행사와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공모전 수상작 전시, ‘지켜보지 말고 지켜주세요!’, ‘교제 폭력, 사랑이 아닙니다!’, ‘장애 차별 빼고, 장애 이해 더하기’ 등 다양한 인권 주제에 대하여 체험하고 인식할 수 있는 부스 행사가 마련된다.
이은제 강원인권사무소장은 “이번 원주인권박람회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의 중요성과 가치를 깊이 이해하고 이를 자신의 일상과 연결하여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