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홍천군 태권도 1번지로 자리매김 … 전국 초등부 대회 열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본사 DB

【홍천】 홍천군이 전국적인 태권도 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며 스포츠 도시로 자리잡고 있다.

전국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2025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단 3,020명(선수 2,665명·임원 355명)이 참가하며, 품새·겨루기·단체전 등이 진행된다.

홍천군체육회는 앞서 경희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 상지대학교 총장기 태권도대회를 유치해 성공적으로 마쳤다. 홍천군은 초등·대학·일반부 전국 대회가 연달아 열리고 있다.

이번 초등부 대회의 경우, 지도자, 학부모 등 4,000여명이 추가로 방문한 것으로 예상돼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은섭 홍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활용하고 대회기간 동안 지역 숙박 업소, 식당, 관광시설 방문을 적극 안내라며 지역 경제 효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