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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열린다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포스터. 사진=원주시 제공

‘산림레포츠 도시’ 원주가 전국 산악자전거 마니아들의 속도 경쟁 무대로 변신한다.

원주시는 오는 11월8일부터 9일까지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와 피노키오 숲 일원에서 ‘제3회 원주시장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를 연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크로스컨트리(XC)와 다운힐(DH)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전국의 엘리트 선수와 동호인들은 각각 크로스컨트리 25㎞와 다운힐 2㎞ 코스를 달릴 예정이다.

원강수 시장은 “원주의 아름다운 산림 자원을 배경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시민과 선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산림레포츠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산림과 산림휴양팀((033)737-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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