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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보건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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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 유공자 9명 표창
아기 태명 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

◇원주시보건소 주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렸다.

【원주】원주시보건소는 지난 15일 원주문화원에서 열린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시민들의 큰 호응 속 성료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임산부의 날 기념 선포식과 함께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또 시 홍보대사인 가수 공훈의 축하공연이 더해졌다.

이와 함께 우리 아기 태명 쓰기와 예비 아빠 임산부 체험 및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건강한 전통차 시음, 태교 미술 전시, 아로마테라피 플리마켓, 산후 우울증 스크리닝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임영옥 시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임산부와 가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임신과 출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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