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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숲체원 농산촌 마을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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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립횡성숲체원(원장:이수성)과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농산촌마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횡성숲체원은 20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지역상생형 캠페인 '지역사랑숲휴가' 참여자를 대상으로 '숲여행 가을선물 원플원(1+1)'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랑숲휴가' 캠페인 참여자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다. 국민에게 산촌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인지도를 높여 지역관광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는 횡성숲체원을 방문해 현장에서 응모권을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횡성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제공하는 더덕, 다육이 만들기 등 농산촌 체험키트를 나눠줄 예정이다. 특히 숲체원 이용 전일부터 횡성 지역 내에서 5만원 이상 소비한 종이 영수증을 제출한 고객에게는 예약 객실 1동의 숙박료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수성 원장은 "지역상생과 산림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이번 행사가 횡성 농산촌마을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국민이 행사에 참여해 횡성의 숲과 농산촌의 매력을 경험하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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