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의회

홍천군의회 “무연고 묘지 체계적인 정비 필요”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이경 부의장 5분 자유발언 통해 주장

【홍천】 홍천군의회는 17일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 강원연구원 출연 동의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

이날 군수가 제출한 홍천군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민간위탁 동의안, 2026년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출연에 관한 건 등 동의안 4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조례심사특별위원회는 홍천군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6건을 심사했다.

앞서 최이경 부의장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지역 곳곳에 방치된 무연고 묘지 정비 필요성을 주장했다.

최 부의장은 “무연고 묘지로 인해 토지 활용이 제약을 받고 있고, 환경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체계적인 정비가 필요하다”며 “주민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조례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홍천군의회는 20일부터 23일까지 홍천군의 주요 사업장 20개소도 현장 방문해 확인할 예정이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강원의 역사展

피플&피플